(2016.09.28_영상교체) 곡명_ atmosphere아티스트_ sweez+fen장르_ Drum'n'Bass빠르기_ 160 BPM난이도_ 7KEY(☆7), 14KEY(☆9, ☆11) + REMIX 5KEY(☆7, ☆7) 2009년 초에 vfpq competition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독특한 이벤트는 아니었고 곡을 엔트리해서 점수를 주면서 평가를 서로서로 받는 이벤트에요. 이 이벤트에서 상당히 양이나 퀄리티가 대단한 곡들이 많이 나와줘서(대표적으로 Hate님의 duty) 제법 주목을 받았었는데 애석하게도 지금은 이벤트장이 원인도 알지 못한채 사라져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 곡은 그 이벤트에 나온 곡 중에 특히나 마음에 쏙 들었던 곡 중 하나입니다. sweez님과 fen님의 합작이지만, 개인..
곡명_ Honesis Costum 아티스트_ Orange Strophe 장르_ epic 빠르기_ 140 BPM 난이도_ 7KEY(☆6, ☆8) (+ KBSP2009 더블 추가 패턴) 이제 다들 시험도 끝나셨을 것 같고, 여러모로 2010년의 남은 기간 동안에는 많이 편할 것 같아서 가능하면 진짜 미치도록 신나는 곡을 찾아보려 했으나 애석하게도 실패하고(머엉..) 개인적으로 명곡이라고 생각되는 곡들 중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곡을 한번 오늘.. Team Progressive에서 AM 10:00이라는 곡을 통해 조용히 데뷔하신 후로 무서운 속도로 신곡을 쫙쫙 내주시며 삽시간에 높은 인지도를 쌓아오셨던 Orange Strophe님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곡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Lepus..
곡명_ Messier 333 아티스트_ sun3 장르_ HARD TECHNO 빠르기_ 170 BPM 난이도_ 7KEY(☆6, ☆9, ☆12), 14KEY(☆7, ☆9, ☆12) 국내 아케이드 리듬게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마 이번에 등장한 BE를 아실겁니다. 애초에 저는 키보드 유저라서 아케이드에는 관심이 없지만 워낙에 이곳저곳 리겜 커뮤니티에서 떠들썩했던지라 좀 기웃거리다가 곡 목록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다른 곡도 아니고 이 곡이 보여서(그것도 음악까지 완전히 똑같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이 곡은 sun3님의 곡 중에서도 유난히 요란한 분위기의 곡이 아니었나 싶은데, 찰싹찰싹 찰떡같은(?) 비트에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마음에 들었던지 BE에서 덥썩 물어가서 딱 내놓고는 벌써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곡으..
(2016.08.13_영상교체) BGA 주의.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강한 공포성의 비주얼이 등장합니다. 곡 제목_ Vorota아티스트_ Auratus장르_ psytrance빠르기_ 145 BPM난이도_ 7KEY(☆6) BOF2009 쪽은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나중에라도 불시에 괜찮은 곡을 찾아서 소개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은.. BMS라는 것이 엄연히 유저들의 자발로 만들어가는 컨텐츠라서 그런지 가다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완성도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곡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곡들 중에서도 정말 플레이 하는 내내 빠져들게 만들 정도로 기묘한 곡이 다른데도 아니고 BOF2009에도 있었습니다. 보나마나 이 곡이죠 뭐. xarva(Auratus)님은 예전부터 ..
(2016.11.15_영상교체) 곡 제목_ linear umbra아티스트_ wigen장르_ art core빠르기_ 171 BPM난이도_ 7KEY(☆7, ☆11) 작년 말에 BMS Festival 09' Winter(윈터 페스티발)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에는 아직까지도 BOF2009의 여파가 많이 남아있었던지 이 이벤트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막상 엔트리가 시작되고 나서 갑자기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국내에서는 4분이 참가하셨는데, 다른 곳도 아니고 Team Progressive에서 엔트리를 넣었다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충격이었습니다. 더 충격이었던 건, 무려 이 곡이 이번 윈터 페스티발에서 1위를 차지한 곡이라는 점입니다..
(2017.01.30_영상교체) 곡 제목_ Dream Rocket*아티스트_ Junk장르_ Epic Trance빠르기_ 148 BPM난이도_ 7KEY(☆6, ☆8, ☆10, ☆12) 얼마 전부터 BOF2010에서 팀 모집 및 엔트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참가를 희망하고 계신 상황인데요. 그 중에서도 void님과 Junk님은 BOF2008 때부터 꾸준히 좋은 작품을 같은 팀에서 계속 내고 계신 걸로 유명한지라 이제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작년까지 같은 팀원이셨던 P*Light님은 이번에는 못 나오시고 다른 분이 나오셨습니다. 근데 혹시 모르죠. 가명을 쓰셨다거나 할 수도 있으니..) 아무튼, 이제 매년 열리는 BMS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BOF의 시작이 몇 ..
곡 제목_ SMOOTH TRACK 아티스트_ roop 장르_ LIQUID 빠르기_ 180 BPM 난이도_ 5KEY(☆6)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평화롭기만 하던(?) BMS계에 혜성같이 나타나 단 몇 작품으로 그야말로 탑 클래스에 올라버리는 기염을 토하시면서도 지금까지 꾸준히 개념찬 BMS를 내고 계시는 것을 보면 확실히 아마추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소개했던 Disco Balls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그 이상 흥겨운 분위기가 날 수 있을까 싶었을 정도로 잘 만든 곡이었는데, 여기 또 꽤나 흥겨운 곡이 하나 있습니다. 이 곡은 어디 특정한 이벤트에 참가한 곡은 아닙니다. 이 분이 속한 STR 팀에서 단독으로 공개 중인 것 같은데, 일단 음악만 들어보면 평상시..
곡 제목_ Awake from dream 아티스트_ nora2r 장르_ HARDCORE 빠르기_ 185 BPM 난이도_ 7KEY(☆4, ☆8, ☆11) 정신차려보니 BOF2010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았는데 아직도 BOF2009에서 소개할 곡들이 좀 남아있네요. 이 곡이 속한 팀이 은근히 팀 배너나 아이콘도 그렇고 멤버 구성도 그렇고 나름 기대 가치가 충분히 존재했던 팀이었는데, 저번에 이미 소개한 gave brown cake도 그랬고 이 곡도 그렇고 꽤 괜찮은 곡들이었습니다. nora2r님을 처음 알게 된 건 BMS Battle Regulation A 참가곡이었던 starlight라는 곡을 통해서였습니다. 처음 보는 제작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곡 자체는 제법 균형이 잘 잡혀있는 무난한 해피하드..
곡 제목_ Titania 아티스트_ HOUJIROU 장르_ Noir Place 빠르기_ 190 BPM 난이도_ 7KEY(☆5, ☆9, ☆11) 정신차려보니 BOF2009에서 소개할 곡도 얼마 안 남은 듯 합니다. (어라..?) 아무래도 모든 곡을 소개하는 건 당연히 무리고, 그 중에서 소개할만한 곡들이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한 40여 곡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소개할 일은 아직 많을 듯 합니다. 이 팀은 제가 알기로는 BOF2006 때부터 멤버 교체 없이 호흡을 쭉 이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나름의 테마를 가지고 하나씩 곡을 선보이셨습니다. 그 테마의 이름을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판타지'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각자만의 색이 물씬 묻어나는 나름 고루고루 좋은 평가..
곡 제목_ Another day 아티스트_ Modulation Spin 장르_ Handz Up 빠르기_ 140 BPM 난이도_ 7KEY(☆4, ☆6, ☆8) BOF2009의 열기는 확실히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곡만 모아서 하루에 한 곡씩 소개한다고 해도 짧아야 한 달은 넘게 걸릴 정도로 많은 엔트리 만큼이나 좋은 곡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 곡은 그런 좋은 곡들 가운데서도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케이스에 속한 곡입니다. Modulation Spin님은 BOF2008 때도 그렇고 이 이벤트에서도 그렇고 1인팀으로 참가해서 여태까지 6곡을 선보이는 기량을 보여주신 분인데 아쉽게도 국내에서 그렇게까지 큰 인지도를 받으신 분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있다면, 1인팀의 자격으로 엔트리한 6곡들이 평..
곡 제목_ Zeph Label + STR (Sequential Emotions, Blue Moment, Disco Balls) 아티스트_ Yamajet, nixx, roop 장르_ TECH HOUSE, TECHNO, DISCO HOUSE 빠르기_ 140 BPM 난이도_ Sequential Emotions_ 7KEY(☆2, ☆7) Blue Moment_ 5KEY(☆6, ☆8) Disco Balls_ 5KEY(☆5), 7KEY(☆8), 10KEY(☆8) Zeph Label + STR_ 5KEY(☆7), 7KEY(☆9) 으헝.. 이러다간 1년 내내 BOF2009 곡들만 소개해야 될 것 같아요. 양도 질도 좋은 건 아는데, 정말 예상을 완전히 능가하는 어마어마한 엔트리 덕에 소개할 곡은 아직도 산더미네요. 그 ..
곡 제목_ the fifth act 아티스트_ Hate+ 장르_ 002 (회장에서의 표기 장르 그대로 기록합니다) 빠르기_ 172 BPM 난이도_ 7KEY(☆6, ☆10, ☆12) 여전히 BOF2009입니다. nowhere팀이라고 하면 제가 BOF2009에서 가장 기대했던 팀 중 하나이기도 하죠. 사실 어떤 분이 알려주신 비밀 경로(?)를 통해 평가 하루 전에 미리 곡을 볼 수 있는 특권을 얻었던지라 가장 먼저 이 팀의 곡들을 건드렸었습니다. encore를 듣고 받은 쇼크에 비하면 조금 무난한 느낌에 가까웠지만, 완성도가 높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Hate님의 말씀으로는 제 2의 Quark를 꿈꾼다고 하셨었는데, 사실 음악성으로만 보면 충분히 전작 이상의 완성도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