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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zest:rave - Elysian Forest

엠코 2010. 5. 10. 18:42



곡 제목_ Elysian Forest
아티스트_ zest:rave
장르_ Trance
빠르기_ 145 BPM (※일부 패턴 중반부에 변속)
난이도_ 5KEY(★5, ★7), 7KEY(★5, ★8, ★12) + 5KEY(★10), 7KEY(★10), 10KEY(★7, ★10), 14KEY(★8, ★11)

이 곡을 이제서야 소개하는 이유.. 그건 이따가 말씀을....

KBP2010이 막을 내린지도 이제 거의 두 달이 다 되가네요. 시간 참 빠른 듯. 규칙 관련 논란이라던가 이벤트 막바지에 점수 올리기용 평가를 올린다던가 여러가지로 알게 모르게 안 좋은 쪽에서도 말이 많았던 이벤트지만, 그만큼 국내에서는 거의 최대의 엔트리와 임프레를 자랑하면서 우수한 퀄리티와 작품성을 뽐내는 곡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던 이벤트이기도 하죠.

설마 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관심을 보였던 분들 치고 이 곡을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굳이 소개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끔식은 명곡이라고 칭송받는 곡도 소개를 해줘야겠죠. 일단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이라면, 굉장히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겠네요. 전형적이면서도 어느 정도 틀에 잘 맞춰진 완성도 높은 리겜형 트랜스입니다. 어떤 분은 지나치게 전형적이여서 뭔가 좀 밋밋하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계셨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정말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이 딱 적당하게 잘 만들어진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BGA는 처음에 보고 눈물이 좀 날 정도로 감동을 좀 받았습니다. 비록 전작들에 비해 구성이 평이하다는 생각도 어느 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곡의 느낌을 이보다 더 살릴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평가 때는 어나더 배치가 좀 아쉬워서 1점을 깎기는 했지만, (개인차겠지만요) 전반적인 만듦새를 따졌을 때, 이번 이벤트에서 충분히 1위를 할만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P.S_ 이 곡을 이제서야 소개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BGA 퀄리티가 심각하게 좋아서 찍다가 제 컴이 뻗어버렸거든요. (끌려감)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부터 사양 좋은 동생 컴에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해서 이제서야 소개글을 올려봤습니다.

링크_ zest:rave

with Ruv-it!timiholosm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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