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제목_ Central GRAY -rebirth- 아티스트_ P.E. (BGA: A!key) 장르_ TRANCE 빠르기_ 148 BPM 난이도_ 7KEY(☆6, ☆9, ☆11), 14KEY(☆7, ☆10, ☆12) BMS 투고 사이트 pupuly에서 눈에 띄는 신곡들이 보여서 일단 한 곡 골라 소개해봅니다. P.E.님은 다수의 이벤트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하시면서 매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 구성과 사운드 등 그야말로 나날이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주셨던 최고의 노력파 아티스트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곡은 여러모로 이 분을 다시 보게 해주었던 곡인 Central GRAY의 리뉴얼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원곡이 BOF2009 때 나왔으니 약 1년 반 정도 된 듯 합니다. 원곡도 아쉬운 점 ..
곡 제목_ DG-2 Ultimatum 아티스트_ K137 (BGA: Transfero) 장르_ Psychedelic Trance 빠르기_ 156 BPM 난이도_ 7KEY(☆7, ☆11, ☆13, ☆15), 14KEY(☆8, ☆10) BOF2010 곡 소개는 계속됩니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으헝헝.. 현 국내 BMS 아티스트들 가운데 예상 못한 저력을 보여주시는 또 다른 분이 계십니다. 현재 웹상에서 Ruby.G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계신 이 분은 재작년 BOF2009에서 Girls Spot Escape로 비교적 소박한(?) 데뷔를 하신 것에 반해 작년에는 무려 BOF2010(장외난투전 포함)에서만 10곡을 선보이는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신 분이기도 합니다. 곧 개최될 KBP201..
곡명_ CHERRY DOLL 아티스트_ カラフル・サウンズ・ポート 장르_ Bubblegum Dance 빠르기_ 137 BPM 난이도_ 7KEY(☆4, ☆8, ☆10) 몇 달 전부터 pupuly와 BOF 등등 이곳저곳에서 의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컬러풀 사운드 포트'라는 조금은 거창한 이름을 가지고 계신 이 분은 작년 초 Close the Lights를 통해 BMS계에 입성하셨지만, 마치 데뷔곡은 몸풀기에 지나지 않았다는 듯이 이후에도 風仁雷仁을 통해 BOF2010 평점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등 상상을 뒤엎는 장르와 완성도를 가진 곡들로 찾아오셨습니다. 이 곡은 가장 최근에 나온 곡으로 작년 12월 중순 쯤 pupuly에 투고되었습니다. 버블껌 댄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가볍고 발랄한 분위..
곡명_ 5Sremoved 아티스트_ 3034 (BGA: Anomie) 장르_ CLICK WRECK 빠르기_ 128 BPM 난이도_ 7KEY(☆3, ☆8, ☆9, ☆11) 조금 시간을 당겨서 KBP2010으로 돌아갑니다. 한국형 BOF라고 할 수 있는 KBP도 국내 BMS 아티스트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는 공식적인 자리인만큼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 이벤트입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유독 이 이벤트에서 나온 곡들을 잘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에 몇 곡 소개를 올려보려 합니다. 음음. 네오샘플(NS) 시리즈로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계신 3034님의 또 다른 실험적인 곡입니다. 특유의 산만한 듯 하면서도 적절하게 배치된 샘플 사운드들의 조합이 곡의 리듬과 잘 섞여서 상당히 흥..
곡명_ Last! Least! Regrets!! 아티스트_ BeatMARIO (BGA: tomsfir) 장르_ HyperEuroBeat 빠르기_ 175 BPM 난이도_ 5KEY(☆5), 7KEY(☆6) 다른 이유보다 오늘이 겨울방학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BMS 플레이 초기 때 즐겼던 추억의 명곡 중 하나를 소개해봅니다. BeatMARIO님이라고 하면 이 곡을 포함해서 約束, Destined Marionette 등등 알게 모르게 좋은 곡들을 많이 내셨던 아티스트입니다. 지금은 엄청난 밀도의 발광 차분으로 자주 즐기는 곡이지만, 이 곡을 처음 알았을 때는 딱 하나 있는 7키짜리 배치에도 허우적댔던 기억이 나네요. 후움.. 제가 들은 바로는 이 곡의 원곡인 KANON의 오프닝 곡은 게임 자체의 분위기 만큼이나 ..
곡명_ ハルカ カナタ 아티스트_ daisan 장르_ ARTCORE 빠르기_ 178 BPM 난이도_ 7KEY(☆3, ☆6, ☆10, ☆11) daisan님의 곡은 처음으로 소개하는 듯 하네요. 최근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계신 Lime님에 이어서 또 하나의 기대주가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무명전, 5vs7, 그리고 BOF2010에까지 참가를 하시면서 꾸준히 실력을 다듬어오고 계신 분인데, 얼마 전에 BMS 투고사이트 pupuly에 내신 이 곡도 그 다듬어지고 있는 실력의 과정에 해당하겠지만 완성도가 평균 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비교적 깔끔한 스타일의 아트코어입니다. 이전 곡들에서 두드러졌던 피아노와 드럼의 조합이 이번 곡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데, 흥겨움을 넘어 신나기까지 한 드럼 비트에..
곡 제목_ deep sea 아티스트_ LuL 장르_ Synth1 PROG 빠르기_ 132 BPM 난이도_ 7KEY(☆7) 전에도 슬쩍 언급했지만 이번 BOF2010에는 장외난투전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후야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메인 이벤트 뒤에 또 다른 소규모 이벤트인데, 예전같은 경우는 메인 이벤트에 지나치게 관심이 쏠려서 후야제는 사실 관심 밖인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근데 이번에는 메인 이벤트부터가 규모가 역대 최고로 상당했던지라 후야제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엔트리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그 중에서 괜찮았던 곡들 가운데 하나를 골라봤습니당. BOF2010에서 무려 4탕을 뛰신 Est(LuL)님의 장외난투전 참가곡입니다. 가벼운 듯 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더할 나위 없이 Est님다운..
곡명_ IRREPLACEABLE THINGS 아티스트_ yassu (BGA: one goat) 장르_ J-Rock 빠르기_ 158 BPM 난이도_ 7KEY(☆6, ☆8, ☆11) 어엄. BOF 시리즈는 왠지 모르게 매년 열릴 때마다 규모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이 언제 생각해도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 많은 엔트리 중에서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몇 곡씩 BOF에 엔트리를 넣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없잖게 있는데, 이 곡이 속한 Maple brit'S 팀도 BOF2005 때부터 지금까지 5번이나 같은 구성원으로 쭈욱 활동함으로써 인지도와 실력을 골고루 쌓을 수 있었죠. 이 팀의 이번 BOF2010 테마는 보컬인 듯 합니다. 세 곡 다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
곡명_ CASSINI 아티스트_ mommy 장르_ Fusion 빠르기_ 190 BPM 난이도_ 7KEY(☆6, ☆8, ☆10), 14KEY(☆7, ☆9, ☆11) mommy님의 신곡으로 곡 소개를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 mommy님은 아주 예전부터 다른 명의를 통해 꾸준히 곡을 내오셨던 아티스트인데, AIRSHAVER나 More Selfish를 제외하면 이런 곡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비교적 조용히 신곡을 내오셨습니다. 이 곡도 그 조용히 내왔던 곡들 가운데 하나이고 완성도도 딱 합격점 이상의 적당한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런 아티스트도 있다는 점에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mommy님의 스타일이 그대로 살아있는 퓨전 장르의 곡입니다. 다소 절제된 듯한 가벼운 느낌의 사운드와 그에 대비되는 ..
곡명_ Everything is Possibly Wrong (Radio Edit) 아티스트_ exci 장르_ UK Hard Trance 빠르기_ 155 BPM 난이도_ 7KEY(☆6, ☆10, ☆11, ☆12) 스페셜_ Everything is Possibly Wrong (Original mix) 그간 BOF2010 참가곡들을 소개하면서 유독 한국 곡들을 잘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소개해봅니다. exci님은 작년 BOF2009 때부터 참여율 높은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셔서 매번 좋은 평가를 받아가셨던 국내의 또 다른 노력파 아티스트 중 한 분으로써, 하드 댄스 계열의 음악을 주로 만드셔서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하드 마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번에 선보이신 곡은 군더더기 없이..
곡명_ Unexpected rain 아티스트_ eoll 장르_ Wet Pop 빠르기_ 95 BPM 난이도_ 7KEY(☆3, ☆5, ☆8) 2010년의 마무리는 비교적 잔잔한 곡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벌써 2011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흐잉.. (ㅠ_ㅠ) eoll님은 작년 BOF2009로 시작해서 특유의 강렬함과 차분함이 동시에 담겨져있는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시면서 인지도를 많이 쌓아오신 분이면서, 얼마 전에 takdrive님과 함께 Modulation Spin이라는 명의로 활동하셨다는 충격적인 소식도 몰고 오셨던지라 여러모로 비범한 존재가 아닐 수 없다고 조금 과장을 보태어 생각해봅니다. 이 곡은 eoll 명의의 나머지 두 곡과 비교했을 때는 많이 잔잔한 분위기의 곡이지만, 얼핏 보면..
곡명_ clair de lune (blue moon remix) 아티스트_ jueL (BGA: Anomie) 장르_ Drum and Bass 빠르기_ 170 BPM 난이도_ 7KEY(☆5, ☆8, ☆12, ☆0), 14KEY(☆4, ☆8, ☆11) BOF2010에 Clair de lune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국내 BMS 커뮤니티에서 제법 유명하신 Newriel님의 곡인데, 특별히 아쉬울 것 없는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가진 곡이었지만 의외로 회장에서의 평가가 생각 이상으로 밋밋해서 여러모로 아쉬운 성과를 남겼던 곡입니다. 이 곡이 이번에 새로 리믹스가 되어 pupuly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내의 노력파 아티스트 중 한 분이신 jueL님의 신곡입니다. 정적인 느낌이 강했던 원곡을 신비로운 분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