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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후기

[영화] 인셉션 外 6편

엠코 2013. 1. 7. 17:31
인셉션

★★★★★
스토리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영화. 처음에는 어리벙벙하며 봤지만 두번째 세번째로 보니 대단하다 못해 존경스러울 정도. 이제까지 한 다섯 번 봤나?


썸머워즈


★★★★☆
보는 동안에는 어쩜 이런 영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재밌게 봤다. 재패니메이션이 아직은 많이 낯설어서 그런가. 지금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상당히 오버스럽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지만 암튼 당시에는 정말 몰입하면서 봤다니까. 그리고 감독님이 같아서 그런 거겠지만 디지몬 극장판과 유사한 점이 많다. 절정이라던가 절정이라던가.


써니

★★★★☆
끝내주게 잘 달리다가 갑자기 어이없게 넘어진 것 같지만 그래도 꽤나 인상적이었던 영화. 카메라를 한바퀴 삥 돌리면서 타임리프하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결말이 호불호가 제법 갈릴 것 같다.


타이탄


★★★
의외로 상당한 스펙타클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평이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음. 중간계 뭐시기로 등장하는 여성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애매한 캐릭터라고 느꼈다. 속편을 안 봐서 자세한 건 모르겠다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스토리가 조금 아쉽지만 고전 작품이 원작이니 감지덕지. 음침한 영상미가 일품이었다. 


더 콘서트


★★★☆
분위기 전환이 굉장히 애매하다. 진지함과 유쾌함이 따로 논다. 컨디션이 괜찮아서 몰입은 적당히 할 수 있었지만 잘 만들었다고 당당하게 얘기는 못하겠다. 라스트 시퀀스는 제법 인상적이다.


다크 나이트


★★★★★
밀당 제대로 당했다. 조커가 굉장히 악질이라서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를 숨죽이고 지켜보게 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중간중간에 알게 모르게 비현실적인 장면이 존재한다는 점인데 노린 거라면 어쩔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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