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_ Last! Least! Regrets!! 아티스트_ BeatMARIO (BGA: tomsfir) 장르_ HyperEuroBeat 빠르기_ 175 BPM 난이도_ 5KEY(☆5), 7KEY(☆6) 다른 이유보다 오늘이 겨울방학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BMS 플레이 초기 때 즐겼던 추억의 명곡 중 하나를 소개해봅니다. BeatMARIO님이라고 하면 이 곡을 포함해서 約束, Destined Marionette 등등 알게 모르게 좋은 곡들을 많이 내셨던 아티스트입니다. 지금은 엄청난 밀도의 발광 차분으로 자주 즐기는 곡이지만, 이 곡을 처음 알았을 때는 딱 하나 있는 7키짜리 배치에도 허우적댔던 기억이 나네요. 후움.. 제가 들은 바로는 이 곡의 원곡인 KANON의 오프닝 곡은 게임 자체의 분위기 만큼이나 ..
상당히 인상깊게 봤던 작품인데 이제서야 소개를 하게 되네요. 정확히 말하면 잊어먹었죠 으헝헝.. 호주의 Studio Joho라는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서 만든 단편 애니메이션입니다. 내용은 말하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설명보다는 바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필자는 보다가 씁쓸함이 한계에 치달아서 중간에 감상을 그만두었습니다.. (ㅠ_ㅠ) 몇 달 전에 다시 끝까지 봤는데 그래도 마무리는 통쾌해서 좋더군요 ㅎㅎ 가볍게 볼 수 있지만 다 보고 나면 뭔가 곰곰히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입니다. 제작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몇몇 작품들을 더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tudiojoho.com/
(2016.12.02_영상교체) 곡명_ CALLS IT QUITS (CALLS, IT, QUITS)아티스트_ Team PAPERBOY장르_ Deliverance빠르기_ 160 BPM난이도_ 5KEY(☆7, ☆12), 7KEY(☆5, ☆8, ☆12, ☆13), 14KEY(☆4, ☆8, ☆12) (※CALLS, IT, QUITS, CALLS IT QUITS 모두 같은 난이도 구성) BOF2010에 PAPERBOY라는 팀이 있습니다. 팀 배너만 보고 멋대로 제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팀인데,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이 팀에 상당한 네임드들이 합류했음을 알고 이제서야 관심을 가져서 소개해봅니다. 확실히 이 팀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상당수가 수준 높은 곡들을 많이 선보이셨..
곡명_ ハルカ カナタ 아티스트_ daisan 장르_ ARTCORE 빠르기_ 178 BPM 난이도_ 7KEY(☆3, ☆6, ☆10, ☆11) daisan님의 곡은 처음으로 소개하는 듯 하네요. 최근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계신 Lime님에 이어서 또 하나의 기대주가 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무명전, 5vs7, 그리고 BOF2010에까지 참가를 하시면서 꾸준히 실력을 다듬어오고 계신 분인데, 얼마 전에 BMS 투고사이트 pupuly에 내신 이 곡도 그 다듬어지고 있는 실력의 과정에 해당하겠지만 완성도가 평균 이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비교적 깔끔한 스타일의 아트코어입니다. 이전 곡들에서 두드러졌던 피아노와 드럼의 조합이 이번 곡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데, 흥겨움을 넘어 신나기까지 한 드럼 비트에..
저도 얼마 전에 처음 알았지만 구미가 꽤나 당기는 '스포츠'라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독일 출신의 Robert 형제가 만들어낸 신종 스포츠인 이것은, 높은 산봉우리에서 아슬아슬하게 즐기는 산악인들의 로망 슬랙라인(Slackline)과 절로 흥이 돋아나는 기교로 승부하는 우리나라 남사당놀이의 줄타기를 결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스포츠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작년에 상륙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고 하네요. 왜 나만 몰랐던 것인가~ 하는 후회감이 물밀듯이 몰려옵니다.. 흐흑 기본 슬랙라인은 만 5세에서 99세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마치 숙달되야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처럼 나오지만…)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
(2016.07.17_영상교체) 곡명_ Halcyon (할시온)아티스트_ xi (BGA: yama_ko)장르_ RENAISSANCE HARDCORE빠르기_ 191 BPM난이도_ 7KEY(☆4, ☆7, ☆10, ☆11, ☆12), 14KEY(☆7, ☆9, ☆11) 소개할 곡들을 찾다가 느낀게 하나 있습니다. 인기가 다른 곡에 비해 좀 떨어지면서도 완성도와 퀄리티가 대단하고 소개할만큼 취향도 그렇게 타지 않는 곡을 찾는다는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니다, 라는 걸요.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는 인기 쩔어주는 곡들도 잘 섞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으휴, 진작 이랬어야지 ㅠㅠ 최대의 규모를 자랑했던 BOF2010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Lyrical Signal(리리컬 시그널) 팀의 저력은 상상 이상으로 대단했습니다. ..
곡 제목_ deep sea 아티스트_ LuL 장르_ Synth1 PROG 빠르기_ 132 BPM 난이도_ 7KEY(☆7) 전에도 슬쩍 언급했지만 이번 BOF2010에는 장외난투전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후야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메인 이벤트 뒤에 또 다른 소규모 이벤트인데, 예전같은 경우는 메인 이벤트에 지나치게 관심이 쏠려서 후야제는 사실 관심 밖인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근데 이번에는 메인 이벤트부터가 규모가 역대 최고로 상당했던지라 후야제에서도 생각했던 것보다는 엔트리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그 중에서 괜찮았던 곡들 가운데 하나를 골라봤습니당. BOF2010에서 무려 4탕을 뛰신 Est(LuL)님의 장외난투전 참가곡입니다. 가벼운 듯 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더할 나위 없이 Est님다운..
곡명_ IRREPLACEABLE THINGS 아티스트_ yassu (BGA: one goat) 장르_ J-Rock 빠르기_ 158 BPM 난이도_ 7KEY(☆6, ☆8, ☆11) 어엄. BOF 시리즈는 왠지 모르게 매년 열릴 때마다 규모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이 언제 생각해도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 많은 엔트리 중에서도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몇 곡씩 BOF에 엔트리를 넣어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도 없잖게 있는데, 이 곡이 속한 Maple brit'S 팀도 BOF2005 때부터 지금까지 5번이나 같은 구성원으로 쭈욱 활동함으로써 인지도와 실력을 골고루 쌓을 수 있었죠. 이 팀의 이번 BOF2010 테마는 보컬인 듯 합니다. 세 곡 다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곡..
(2016.09.28_영상교체) 곡명_ atmosphere아티스트_ sweez+fen장르_ Drum'n'Bass빠르기_ 160 BPM난이도_ 7KEY(☆7), 14KEY(☆9, ☆11) + REMIX 5KEY(☆7, ☆7) 2009년 초에 vfpq competition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독특한 이벤트는 아니었고 곡을 엔트리해서 점수를 주면서 평가를 서로서로 받는 이벤트에요. 이 이벤트에서 상당히 양이나 퀄리티가 대단한 곡들이 많이 나와줘서(대표적으로 Hate님의 duty) 제법 주목을 받았었는데 애석하게도 지금은 이벤트장이 원인도 알지 못한채 사라져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 곡은 그 이벤트에 나온 곡 중에 특히나 마음에 쏙 들었던 곡 중 하나입니다. sweez님과 fen님의 합작이지만, 개인..
곡명_ CASSINI 아티스트_ mommy 장르_ Fusion 빠르기_ 190 BPM 난이도_ 7KEY(☆6, ☆8, ☆10), 14KEY(☆7, ☆9, ☆11) mommy님의 신곡으로 곡 소개를 계속 진행해보겠습니다. mommy님은 아주 예전부터 다른 명의를 통해 꾸준히 곡을 내오셨던 아티스트인데, AIRSHAVER나 More Selfish를 제외하면 이런 곡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로 비교적 조용히 신곡을 내오셨습니다. 이 곡도 그 조용히 내왔던 곡들 가운데 하나이고 완성도도 딱 합격점 이상의 적당한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런 아티스트도 있다는 점에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mommy님의 스타일이 그대로 살아있는 퓨전 장르의 곡입니다. 다소 절제된 듯한 가벼운 느낌의 사운드와 그에 대비되는 ..
곡명_ Everything is Possibly Wrong (Radio Edit) 아티스트_ exci 장르_ UK Hard Trance 빠르기_ 155 BPM 난이도_ 7KEY(☆6, ☆10, ☆11, ☆12) 스페셜_ Everything is Possibly Wrong (Original mix) 그간 BOF2010 참가곡들을 소개하면서 유독 한국 곡들을 잘 소개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소개해봅니다. exci님은 작년 BOF2009 때부터 참여율 높은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셔서 매번 좋은 평가를 받아가셨던 국내의 또 다른 노력파 아티스트 중 한 분으로써, 하드 댄스 계열의 음악을 주로 만드셔서 일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하드 마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번에 선보이신 곡은 군더더기 없이..
[Ruv-it! Skin] sharpness (1.15v) - Made by Emco(Design/Single), mels(Double) 흐아암~ 1년만에 다시 만든 루브잇 스킨입니당. 원래 새해 첫날 아침에 공개할 생각이었으나 이번 스킨이 아무래도 새해 맞이 스킨이라고 하기에는 어두운 면이 많아서 그냥 조금 시간을 당겨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차이래봐야 몇 시간 밖에 안 나니깐요. 이번 스킨은 더블까지 포함해서 5, 7, 10, 14키까지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특히나 머리가 심히 안 돌아가는 저를 위해 더블 파트를 작업해준 제 동생 멜스 군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업데이트는 의견이 어느 정도 들어오는대로 꾸준히 받아서 수정을 해서 올릴 생각이지만, 정말 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