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제목_ Ms.Naive Princess 아티스트_ xenothium 장르_ HANDS UP 빠르기_ 150 BPM 난이도_ 7KEY(☆1, ☆6, ☆9, ☆10, ☆11) xenothium님을 알게된 건 BOF2009를 통해서였습니다. Spiral Beauty Salon이라는 비교적 덜 알려진 곡이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제 취향에 어느 정도 부합하는 점이 있어서 다음에 곡을 내시면 꼭 봐야겠다 싶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곡을 내시면서 어느새 BMS계에서 나름 단골손님으로 다니고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 곡은 얼마 전에 열렸던 5대7 이벤트 참가곡입니다. 이번에는 장르가 핸즈업인데, 이 장르의 특징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들썩들썩'이라고나 할까요? 그야말로 흥겨운..
곡 제목_ 織姫 아티스트_ DJ TAKUAN 及び 佐倉アヤキ 장르_ TRANCE 빠르기_ 143 BPM 난이도_ 7KEY(☆2, ☆5, ☆9, ☆11) BOF2010이 열리기까지는 아무래도 신인 특집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꽤나 크다보니까 소개할 BMS를 골라내는 것도 제대로 하지를 못 하네요. 흐음.. ('~')a 이 분의 경우는 일단 이번에 열린 무명전에서 처음 알게 된 분입니다. 근데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까 이벤트 최초 참여는 EXTREMEBEAT였고 그 이전에도 BMS 몇 곡을 만드셨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곡을 만드시다가 이번 무명전에서 이 곡을 통해 이름을 꽤나 알리시고 순위도 근 50곡 가운데 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곡입니다. 이 곡이 괜찮은..
(2016.07.25_영상교체) 곡 제목_ raindrop아티스트_ LuL장르_ PROGRESSIVE HOUSE빠르기_ 128 BPM난이도_ 7KEY(☆3, ☆6, ☆8) 드디어 대망의 5 vs 7 이벤트가 끝이 났습니다. 솔직히 BOF2010을 앞두고 전초전을 한다고 생각하자는 분들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는데, 정말 상상 이상의 엔트리가 나와준 것이 전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평가는 그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만이 해줄 수 있었던지라 점수도 조금 짜게 나왔던 것 같은데 오늘은 일단 평균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곡들 중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곡으로 한번 소개를 해보겠슴다.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LuL은 Est님의 가명이죠. 가끔씩 다른 곡에서 이 명의를 쓰곤..
곡 제목_ Teleportation 아티스트_ Lime 장르_ Drum'n Bass 빠르기_ 177 BPM 난이도_ 7KEY(☆3, ☆5, ☆7, ☆9) 이번에는 무명 아티스트의 곡을 하나 소개해봅니다. 요즘들어 뭔가 무명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 속출을 하시는터라(대표적으로 Silver Connection의 TrioStaR님) 얼마 전에 열렸었던 무명전도 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제 마음에 쏙 드는 그런 곡은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그 많은 곡들 사이에서 그나마 조금 눈에 띄었던 곡이 Lime님의 곡이었습니다. 홈페이지를 가보니 BMS는 무명전에 내신 곡이 첫작이고, 이 곡은 그 이후에 아주 조용히 공개된 곡입니다. 사실 무명전에 내셨던 Shining..
(2016.06.19_영상교체) 곡 제목_ Project Runway아티스트_ wigen장르_ House No.03빠르기_ 128 BPM난이도_ 5KEY(☆5, ☆7, ☆9) Team Progressive는 솔직히 BMS 제작팀이라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를 만드는 팀이라고 봐야됩니다. 앨범 같은 것도 제작하고 최근에는 아xx니 비슷한 느낌의 어드벤처 게임도 하나 선보였구요. 근데 어쩌다보니 나오는 컨텐츠들의 비중이 BMS에 거의 확 쏠려있어서 팀프로라고 하면 '아, 거기? 거기에 나온 이러이러한 BMS가 꽤 유명하지'라는 인식이 조금 많은 편인데....... 근데 내가 이걸 왜 쓰는거지? (끌려감) 아무튼, 이 곡은 구성 없이 소개한 그 팀프로에서 알게 모르게 나온 위겡님의 신곡입니다. 베이스는 하..
곡 제목_ Incinerator 아티스트_ exci 장르_ Hard Dance 빠르기_ 153 BPM 난이도_ 5KEY(☆3, ☆9, ☆12), 7KEY(☆1, ☆5, ☆9, ☆12) 올 봄에 열렸던 국내 최대 BMS 이벤트인 KBP2010의 몇몇 곡을 좀 공략해보려 합니다. 그래봐야 잡설이 더 많겠지만.. exci님은 예전부터 많은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작곡 실력을 다듬어오셨으며, 하드한 사운드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작년에 BOF2009에서 Superstring Theory를 통해 본격적으로 BMS 활동을 시작하셔서 KBP2010에서 이 곡을 내셨고, 몇 달 전에 열린 무명전 7th에서 또 한번 내시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계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곡이 여태까지의 3..
곡 제목_ Legend of Seeker아티스트_ remixed celas장르_ pathos nrg빠르기_ 172 BPM난이도_ 7KEY(☆7, ☆10, ☆12, ☆14) BMS계에서 드물게 타 리듬게임의 수록곡을 리믹스하는 이벤트가 나왔을 때, 솔직히 굉장히 놀랐습니다. 확실히 펜타비전의 허락도 공식적으로 맡았다고 하니, 꽤나 탄탄하게 구성된 이벤트가 되리라는 점은 분명했습니다. 그렇게 이벤트가 열리기 얼마 전에 저어기 Creation Records라는 곳에서 그 문제의 타 리듬게임인 DJMAX의 곡들을 리믹스한 곡들의 앨범을 공개했더랬죠. 마침 데모로 조금 들어볼 수 있던지라 한 곡씩 들어보는데 조금 들어보고는 확 삘을 받아버린 곡이 하나 있었습니다. 뭐, 말 안 해도 아시겠죠? 설마설마하다가 이 이..
(2016.04.27_영상교체) 곡 제목_ NS18아티스트_ 3034 장르_ EXTREME TECHNO 빠르기_ 230 BPM 난이도_ 7KEY(☆8, ☆10, ☆11, ☆12) 넵. 사실상 이 EXTREMEBEAT에서의 곡들은 속도에만 의존한 막장곡도 있고 생각보다 괜찮은 곡들이 있다고 해도 전체 엔트리 중에서는 반의 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보니 이 쪽으로는 소개가 많지 않았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여기 또 괜찮은 곡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근데 이 곡은 나름의 비화(?)가 있습니다. 3034님은 예전부터 적지 않은 곡들로 이벤트에 많이 참가를 하셨었는데, 이번에 Neo Sample의 약자인 NS라는 시리즈명으로 선보이신 이번 곡이 생각 이상으로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나름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
(2016.06.19_영상교체) 곡 제목_ edelweiss (bms edit)아티스트_ Orange Strophe장르_ Instrument빠르기_ 172 BPM난이도_ 7KEY(☆6, ☆8, ☆10) 타이틀에 깡패무녀(?!)가 있는 걸로 보아서는 나름 동프와 관련이 있을 법도 한데, 오렌지님께서 정확한 언급을 안 하신지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게 중요한가요? 곡만 보고 좋다면 좋은 거고 별로라면 별로인 것일 뿐이니.. 결론은 오늘도 시작은 잡설입니다. 이 분은 한 때 폭풍같은 다작으로 한순간에 엄청난 인지도를 얻어낸 것으로 유명하신 분인데, 언제부턴가 신곡 소식이 굉장히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싶을 정도로 좋은 곡을 항상 선보이셨던지라..
곡 제목_ Alicia 아티스트_ nmk 장르_ VALKYRIE PROFILE II 빠르기_ 89 ~178 BPM 난이도_ 7KEY(☆6, ☆9, ☆11, ☆12) BMS계에서 흔히 무명전이라고 말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의 이벤트가 아닌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거의 무명에 가까운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번에 벌써 7회까지 진행했을 정도로 나름 역사(?)도 깊은 편인데, 한창 이번 7회 무명전이 전개되고 있었을 때 그 어떤 곡들보다 치열하게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두 곡이 있었습니다. 이 곡은 그 중에서 안타깝게 2위로 마감한 곡입니다. nmk님이라고 하면 몇 달 전에 소개했던 Faith.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분인데, 주로 유명 게임의 테마곡들을 위주..
곡 제목_ z;one 아티스트_ yassu 장르_ TRANCE 빠르기_ 133 BPM 난이도_ 7KEY(☆5, ☆7, ☆9) BOF2005가 열렸을 때라면‥ 저는 한창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한 마리의 하이에나처럼 적당히 방황이나 하고 살았을 때네요(음?). 솔직히 이제는 BMS에 관심이 많은 한 명의 유저이지만, 솔직히 저에게도 귀찮이즘이라는 것이 있는지라 아직까지 BOF2006 이전의 곡들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곡이 있었다는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죠. yassu님은 멜로딕한 곡을 잘 쓰기로 유명하신 분이죠. 최고라고 일컬을만큼 엄청난 인지도를 가지고 계신 분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밀고 나가고 계시는 모습이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은 이미 탑 클래스라고 생각됩니다..
곡 제목_ clap ya hands, drop da bass! 아티스트_ EXCALIpUR 장르_ SCOUSE HOUSE 빠르기_ 152 BPM 난이도_ 7KEY(☆5, ☆8, ☆10), 14KEY(☆4, ☆9, ☆11) '동방신기'는 알아도 '동방프로젝트(줄여서 동프)'라고 하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실 분이 많은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나름 동인 문화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을만큼 꽤나 인기를 끌고 있는 동인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확실히 유명하다는 반증인지 BMS계에서도 동프의 테마곡을 리믹스해서 선보이는 곡들이 수두룩한 상황입니다. 그렇게 영역을 넓혀가는가 싶더니 이제는 아예 동프의 곡들로만 이루어진 이벤트가 등장하고, 이번으로 벌써 세번째 이벤트입니다. 처음에 이 분의 명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