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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라서 시간은 널널한데 온라인 게임은 마땅히 할 것이 없고, 밖에서 놀기에는 너무 춥고 눈도 많이 쌓였고,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평소에 꽤나 재미있게 즐기는 플래시 게임들을 몇 가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디펜스 게임'이라고 표기를 하겠습니다.
디펜스라고 하면 저는 스타크래프트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언제부터 시작된 방식인지는 모르지만 간단하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덕에 지금까지도 많은 디펜스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심지어는 플래시 게임에서도 꽤 참신한 디펜스 게임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게임을 하나 소개한다면…
1. Game in a Bottle - GemCraft chapter 0
http://armorgames.com/play/3527/gemcraft-chapter-0
네. 플래시 게임 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모를 리가 없는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색깔의 잼을 조합 또는 강화하여 직접 세운 타워나 트랩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잼의 조합 방식이나 그 잼을 사용하는 방법이 워낙에 다양하다보니 디펜스 방식의 게임치고는 자유도가 꽤나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웨이브(스테이지)를 플레이할 때마다 나오는 XP로 레벨업이 가능하고 레벨업 시에 주어지는 포인트로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등의 RPG와 유사한 방식의 캐릭터(실제로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지만) 육성이 가능합니다. 참신하면서도 탄탄한 게임성만큼이나 끝내주는 중독성을 자랑하는 디펜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 3. 31 덧) 젬크래프트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전작들보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이미 제공처인 아머게임즈에서도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http://armorgames.com/play/10317/gemcraft-labyrinth
다양한 색깔의 잼을 조합 또는 강화하여 직접 세운 타워나 트랩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잼의 조합 방식이나 그 잼을 사용하는 방법이 워낙에 다양하다보니 디펜스 방식의 게임치고는 자유도가 꽤나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웨이브(스테이지)를 플레이할 때마다 나오는 XP로 레벨업이 가능하고 레벨업 시에 주어지는 포인트로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등의 RPG와 유사한 방식의 캐릭터(실제로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지만) 육성이 가능합니다. 참신하면서도 탄탄한 게임성만큼이나 끝내주는 중독성을 자랑하는 디펜스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 3. 31 덧) 젬크래프트의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전작들보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게임으로 이미 제공처인 아머게임즈에서도 상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http://armorgames.com/play/10317/gemcraft-labyrinth
:: 이 게임을 소개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
고슴도치 인생~ - http://gsdclife.egloos.com/1381576
Pig-Min : Post Indie Gaming - http://pig-min.com/tt/2462
:: 사진 출처
Game Inside Culture - http://blog.naver.com/leemindy27/130046639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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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 Casual Collective - Desktop Tower Defence PRO
http://www.handdrawngames.com/DesktopTD/game.asp
국내에서 그렇게 인기있는 디펜스 게임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꽤나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이라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간단하고 직관적이지만 딱히 거부감은 없는 인터페이스에 난이도도 초보급 난이도에서 고수급 난이도까지 다양하고 '샌드박스'라는 기능을 통해 원하는 방식의 스테이지를 직접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이용해본 적이 없지만 멀티플레이라는 기능을 통해 전세계인들과 같이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닌텐도 DS로 즐길 수 있는 버전도 나왔다고 하네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있는 플래시 게임이라서 그런지 해외에서는 인기가 꽤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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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굉장히 간단하고 직관적이지만 딱히 거부감은 없는 인터페이스에 난이도도 초보급 난이도에서 고수급 난이도까지 다양하고 '샌드박스'라는 기능을 통해 원하는 방식의 스테이지를 직접 만들어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접 이용해본 적이 없지만 멀티플레이라는 기능을 통해 전세계인들과 같이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는 닌텐도 DS로 즐길 수 있는 버전도 나왔다고 하네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있는 플래시 게임이라서 그런지 해외에서는 인기가 꽤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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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ero Interactive - Bubble Tanks Tower Defence
http://armorgames.com/play/4962/bubble-tanks-tower-defense
나온 지 얼마 안 된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꽤나 재미있습니다.
제작자의 전작 중에 이 버블이라는 것들을 캐릭터화시켜서 윌 라이트의 게임 SPORE의 세포 단계와 비슷한 느낌으로 육성을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의 캐릭터들을 나름 그럴듯하게 디펜스 게임으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게임 방식은 위에 소개한 Desktop Tower Defence PRO와 비슷한데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라이프가 다 떨어질 때까지 즐기는 언리미티드 챌린지라는 모드가 있고, 풀 업그레이드가 된 타워들을 모아서 메가 타워를 만들고 그 메가 타워를 모아서 메가메가 타워를 만들 수 있는 등의 꽤나 욕구 충만하게 만드는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작자의 전작 중에 이 버블이라는 것들을 캐릭터화시켜서 윌 라이트의 게임 SPORE의 세포 단계와 비슷한 느낌으로 육성을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의 캐릭터들을 나름 그럴듯하게 디펜스 게임으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게임 방식은 위에 소개한 Desktop Tower Defence PRO와 비슷한데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라이프가 다 떨어질 때까지 즐기는 언리미티드 챌린지라는 모드가 있고, 풀 업그레이드가 된 타워들을 모아서 메가 타워를 만들고 그 메가 타워를 모아서 메가메가 타워를 만들 수 있는 등의 꽤나 욕구 충만하게 만드는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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