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젯] 블로그의 분위기 메이커, 음악 위젯 3종

넵. 정말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추천글입니다. (쩝...) 언제부턴가 만연하게 피어오른 완벽주의로 인해 할까말까 하다가 망설이다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오랜만에 추천글을 하나 써봅니다. 이번에는 음악 위젯입니다.

음악 위젯의 경우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업로드하여 위젯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특정한 음악, 그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좋은 곡들을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경우. 오늘 소개할 음악 위젯들은 후자의 경우가 되겠습니다.

비록 원하는 음악(대중가요라던가)을 들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블로그에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은 충실히 해낼 만큼의 기량은 갖추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스크롤을 살짝 아래로 내리주시면 됩니다.

1. trance.fm
http://www.trance.fm/

여기라면 아마 예전에 간당간당 제 블로그를 둘러보러 오신 분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트랜스 장르의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위젯을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최근에 공개된 트랜스 음악들을 위주로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틀어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평소 트랜스를 좋아하고 자주 듣는다거나 리듬게임 분야의 매니아라면 한번 이 위젯을 통해 정통 트랜스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 이용방법 짤막 정리
홈페이지 접속 → 좌측 메뉴에서 TFM WebPlayer 클릭
→ 원하는 디자인의 위젯을 골라 Select Code 클릭 후 복사 (Ctrl + C) → 블로그에 갖다 붙이면 끝!

(2011. 12. 12 덧)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네요. 이 사이트도 밑에 블레이어와 같이 리뉴얼이 됨과 동시에 위젯 서비스가 종적을 감춰버렸습니다.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이 계셔서 영어는 몰라도 최대한 열심히 찾아다녀봤는데 이거 원 나와있지를 않네요. 혹시라도 들어가서 찾으신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흙흙

2. loudfusion
http://www.loudfusion.com/home.php

여기는 얼마 전에 안 곳인데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소개해봅니다.

외국에서 내노라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위젯에 담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위젯 또한 위 사진의 것 말고도 굉장히 다양해서 입맛에 맞는 스타일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추가로 자신이 업로드한 음악의 링크를 걸어서 위젯에 담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어로 된 사이트라서 이용이 버거울 수도 있는데 바로 밑에 있는 블로그에 가시면 자세한 이용법이 설명되어 있으니 마음에 든다 하시면 타고 내려가주시면 됩니다!

:: 이 위젯을 소개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
오늘도 하루살이 처럼., - http://blog.naver.com/rhkr4/60104332302

3. Blayer (위젯 서비스 종료)
http://www.blayer.co.kr/

(2011. 3. 31 덧) 이 사이트는 위 사진과 같이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위젯에 담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나, 얼마 전에 리뉴얼을 함과 동시에 이 서비스가 종적을 감추어버려서 이 글에서도 내용을 삭제합니다.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만 남겨놓겠습니다.